세계일보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989년 2월 창간호를 발행한 세계일보가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하기까지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세계일보는 설립자이신 문선명 총재가 천명하신 ‘애천ㆍ애인ㆍ애국’ 3대 사시에 따라 인류가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동시에 민족과 국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신문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 25년간 세계일보가 걸어온 길은 개혁적이고 진실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투철한 보도의 사명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공익에 더욱 기여하고자 열심히 뛴 결과 '글로벌 신문', '탐사보도에 강한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편집방향은 미디어 이용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고, 생산자 중심의 단방향 정보 전달에서 독자가 정보의 수요자이면서 생산자를 겸하는 프로슈머(prosumer) 시대에도 흔들림 없이 견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