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989년 2월 창간호를 발행한 세계일보가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하기까지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세계일보는 설립자이신 문선명 총재가 천명하신 ‘애천ㆍ애인ㆍ애국’ 3대 사시에 따라 인류가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동시에 민족과 국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신문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 25년간 세계일보가 걸어온 길은 개혁적이고 진실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투철한 보도의 사명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공익에 더욱 기여하고자 열심히 뛴 결과 '글로벌 신문', '탐사보도에 강한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편집방향은 미디어 이용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고, 생산자 중심의 단방향 정보 전달에서 독자가 정보의 수요자이면서 생산자를 겸하는 프로슈머(prosumer) 시대에도 흔들림 없이 견지될 것입니다.

각종 미디어가 인터넷을 매개로 융합하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의 유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정보 속에서 무엇이 진실한 것인지, 옥석을 가리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세계일보는 창간 초심으로 돌아가 치열하게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건강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어느 플랫폼에서도 강하고 정의로운 ‘강정신문(强正新聞)’, 품격있고 내용 좋은 ‘명품신문(名品新聞)’,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미소신문(微笑新聞)’이 될 것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세계일보는 네티즌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와 비판은 세계일보가 건강하고 공정한 언론, 사이버 공간의 넓은 정보마당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일보 ㅣ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26 썬타워 빌딩 ㅣ대표이사 : 정희택 ㅣ대표전화 2000-1234
사업자등록번호 : 106-81-36130ㅣ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용산 03976호ㅣ 팩스 2000-1349
COPYRIGHT ⓒ SEGYE.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자약관 |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 정정보도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