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에게 묻습니다
번호 : 13 작성자 : 피보나치 2005-02-04 조회 : 8942
문의하기 전에 먼저 김윤식 선생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학상 심사위원 명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분이 선생님입니다.
이번에는 안 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또 선생님이 심사하셨습니다.
내가 주최측이라면 선생님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지 않았을 겁니다.
선생님도 좀 자제해 주시죠.
너무 자주 하시니까 식상하다는 뜻입니다.
이순신도, 삼국지도 자주 나오면 식상하기 마련입니다.
선생님은 식견이 높으신 분이니까 이 글의 의도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지점이 어디라는 것을 잘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세계문학상' 최종심에 대해서 심사위원들에게
묻고자 합니다.

첫번째 투표에서 4:3:2로 나왔고, 합의에 의해 먼저
김이누를 탈락시킨 다음 재투표에서 반전되어
금현이 탈락되었습니다.

불가피하니까 투표를 하셨겠지요.
그렇다면 한 번으로 끝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럼에도 재투표를 했고 거기에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물어볼 필요도 없이 투표를 했다는 것은
당선작이라 생각되는 작품에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재투표 때는 김이누에게 표를 던진 분은
재투표 때는 참여하지 말아야 하는 게 정상적인 것입니다.
최소한 재투표를 했더라도 무효표를 던져야 공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4:3이 되어야 합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만
내가 당선작이라 생각하는 작품은 이미 결정이 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5:4로 당선자가 바뀌었습니다.
이것을 독자들로 하여금 납득하라고 한다면
해명을 하셔야 합니다.

김윤식, 김원일, 박범신 선생님,
누구에게 표를 던지셨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초지일관하셨는지도 궁금하구요.

성석제, 하응백, 김형경, 서영채, 김미현, 김연수 선생님,
이분들 중에 김이누에게 표 던지고,
나중에 딴 분에게 표 던지신 분은 없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당선작이 그렇게 결정되어야 합니까?
해명을 기다리겠습니다.
답변해주실 의무는 물론 없습니다.
하지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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