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배경에 외국인이 등장하는 소설이 무모함이라는 말에 의문을 가져봅니다
번호 : 48 작성자 : 바람 2007-01-22 조회 : 13327
올해 경향을 분석한 기사를 보면, 특징 두 번째로 외국배경에 외국인이 등장하는 무국적, 다문화 소설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께서 '바람직하지 않다, 무모함'이라는 표현을 쓰고 계시는 군요. 물론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다고 하셨지만, 그 글만 보면 그런 소설을 써서 문학상에 내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 또한 어쩔 수 없습니다.

응모작 수에서도 알 수 있듯 세계문학상은 현재 우리나라 문청들 사이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심사위원들의 평은 바로 하나의 지침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담당자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외국을 배경으로 외국인이 등장하는 소설은 '한국 문학'으로 칠 수 없다는 의미인지, 말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꼭 안된다는 말씀이 아니더라도....
아시다시피 장편이란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인데 소재에서부터 마이너스를 받고 시작하는 소설을 쓸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
담당자님의 솔직한 개인 의견이나 느낌이라도 개진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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